
일본 규슈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 여파로 경기지역에서도 건물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시흥시 일대에서 2건의 흔들림 신고가 접수됐다. 전국 기준으로는 총 789건이 신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건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했으나, 인명피해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아 철수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27분쯤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쪽 23㎞ 지점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이날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 여파로 경기 시흥시 정왕동 소재 건물 두 곳에서 오후 4시34분과 35분쯤 잇달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소방 당국과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인명피해 등 특이사항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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